가산동에 여러 햄버거 가게가 있는데..
내가 근무하는 가산동 3단지에 가장 유명한건 두말할 나위없이 맥도날드
근데.. 맥도날드만 먹을수는 없는것 아니겠음..
맥도날드를 제외하고 내가 아는 햄버거가게는
1. GTS버거 (어반워크 1동)
2. 왓더버거 (가산 W)
3. 회기버거(ACE K1)
4. KFC(제이플라츠)
4개인데
오늘은 아는 동생과 함께 왓더버거를 방문해보았다.
처음듣는 생소한 브랜드라 검색을 한번 해봤는데
이제 막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브랜드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산동은 '직영점' 이였다

베스트로 찍혀있는 메뉴가 4개였는데
1. 직화통새우버거
2. 고기듬뿍 셧더버거
3. 스크램블폭탄 지못미버거
4. 달콤한 왓더버거
어딜가든 기본메뉴를 꼭 먹어보는 성격상.. 앞에 달콤한을 사뿐히 무시한채 왓더버거를 시켰는데..
이것은 큰 실수였다.

내 기준 진짜 너무 달았다.. 버거를 달게먹어본건 처음이어서 괴로웠다
잘보고 스크램블폭탄 지못미버거를 시켜야했었는데.. 이런실수를

같이 먹은 동생은 통다리살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이건 괜찮았나보다. 재방문 의사 있다고 한걸보니..
네이버 리뷰이벤트로는 시즈닝(무슨맛인지 기억이 안나는..) 을 줘서 뿌려먹었다
달콤한 왓더버거 세트는 11,200원 / 통다리살 치킨버거는 10,500원이였고
10시 30분 ~ 2시까지는 갓더런치라는 이벤트를 한다는데 수제버거 세트가 9,200원
못찾았다. 그래서 그냥 제돈주고 먹었다.
키오스크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흔히 일어나는 실수
이제는 고객도 어디 가기전에 계산방법도 공부하고 가야하는 시대라는걸 잊지 말자
스마트 컨슈머가 되자
식사를 마무리 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 발걸음을 옮겼다

커피를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사실은 이제 저가커피에 길들어져서 커피맛을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산미있는 커피는 텐퍼센트가 개인적으로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하는데
블루샥이 온라인에서 텐퍼센트 버금간다고 추천받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산미있는 버전
같이간 동생은 커피를 못먹는 상남자라 딸기가 포함된 스무디같아 보이는걸 시켰다
남자는 역시 달달이지

개인적으로 텐퍼센트와 비교하면 텐퍼센트의 산미있는 커피가 우세했다. 한번만으로 알순없겠지만.. 아무래도 좀 더 확실한 맛이였다.
가산동 커피중에는 그레코 로스팅 컴퍼니가 가장 맛있다
커피 좋아하신다면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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