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물처리기 카라를 사용하는데 집 크기에 비에 너무 거대한 덩치로 인해서 주방이 협소해지는 불편함을 겪고있어서
교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사용해본 음식물 쓰레기통은 크게 2개 타입이였는데
1. 똑딱이 방식 밀폐형 (락앤락제품)
2. 음식물 쓰래기 냉장고 (약 5~7도 정도 온도에서 냉장되서 냄새가 좀 덜남)
이렇게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중이였다
1번은 너무 번거롭고..
2번은 사용중에 고장이 났다 (냉장기능 상실)
냄새가 덜난다는 장점 대비 너무 덩치가 커서 1인가구인 나랑은 안맞는다는 생각을 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줘서 퍼플플라스틱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러한 박스포장용기로 배송이 되었는데 포장박스에는 간단한 사용방법이 적혀있었다.
박스를 제거하면 비닐로 한번 더 잘 포장된 퍼플플라스틱 본체가 나온다.



일단 사진과 같이 제품은 하얀 플라스틱 통에 뚜껑과 몸통으로 나뉘어진 아주 간단한 물건인데
뚜껑을 열고 집에 남는 비닐백 중형 사이즈를 집어넣고 닫으면 사용준비 완료다.
간단한 스펙..
퍼플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통
용량 3L (1~2인가구 사용량)
색상 화이트
가격 21,700원
크기 14.5 × 14.5 × 22.6cm
종량제 봉투와 호환된다고 함(우리집에선 쓸일이 없음)

냄새가 안나긴 한다. 아주 수준높은 정도로 차단된다. 단.. 음식물을 추가로 넣기위해서 열면 지옥이 펼쳐진다.
용량이 3L라는건 매우 적긴 하다. 그만큼 자주 버려야한다.
하지만 더 무서운건 뚜껑을 열었을때 나는 냄새다.

무조건 자주 비울수밖에 없다.. 왜냐 무서우니까..
가장 좋은건 합리적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저기 보이는 틈으로 봉투를 걸면 봉투가 적당한 수준에서 고정된다. (사이즈가 딱 맞지 않는 이상 완벽한 고정은 안됨)
22,000원 정도의 가격과, 몹시 가벼운 무게로 인해 사용상 편리하다는점이 퍼플플라스틱의 장점이다.
냄새는 진짜 열기전까진 거의 다 차단된다.
1인가구에게는 좋은 아이템일 수 있다. 단 부지런히 음식물을 버린다는 가정하에..
(자주 버리지 않는분이라면 냄새를 견뎌야 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원도 동해의 숨은 보석, 무릉별유천지 완벽 가이드 (6) | 2025.05.09 |
|---|---|
| 가산동 '코미오' 마제소바 맛집 인정 (4) | 2025.05.08 |
| 내돈내산 연무동 맛있는 닭불고기 '계모임' 연무맛집 인정합니다. (2) | 2025.04.16 |
| 가산동 직장인 점심식사 추천 왓더버거, 커피는 블루샥 (0) | 2025.04.08 |
| 돈일품 점심식사 김치찌개 가산디지털단지 직장인 점심 추천 (0) | 2025.04.03 |